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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유비무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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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리도 세상이 아름다운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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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 숨 쉬는 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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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부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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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애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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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세기의 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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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올 봄의 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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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살아봄직한 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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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달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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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기 길이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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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가 갯바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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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들 봄은 현기증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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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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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란 봄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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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지는 삼월의 아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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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기 밤바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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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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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득한 갈잎이 있는 봄 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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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 쉬어 가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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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고향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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